8차 월동연구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동연구대 합격 후기(남극세종과학기지 제33차) 나는 평범하게 살아왔다.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남극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. 다만, 남극이란 곳을 어릴 적 가슴 한 켠에 동경하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다. 그렇게 잊고 지내며 내가 하던 분야의 일을 하며 정말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. 그러던 중 우연히 한 사이트에서 월동연구대를 모집하는 공고를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나와 관련된 직무의 분야가 있고 지원자격이 되기에 한 번 써볼까 라는 마음으로 쓰게 되었다. 그렇게 시작한 첫 번쨰 지원. 서류에서 바로 떨어졌다. 스펙이 부족했나보다. 그러고 나온 다음 공고. 두 번째 지원. 그 사이 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. 이번에는 서류에서 통과하고 필기 및 실기시험에서 떨어졌다. 실기는 잘했는데 필기가 아쉬웠.. 더보기 이전 1 다음